신용분석사 (CCA, 자격증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금융자격증인 신용분석사 자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용분석사는 기업금융과 여신심사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실제로 이러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취득하고 있습니다.

 

 

1. 자격증 소개 

<출처: 한국금융연수원 신용분석사 자격소개>

- 신용분석사 시험은 회계학 과목이 주를 이루고 기업평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다루는 이유가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기업의 회계 및 기타 비 회계자료를 이용하여 기업의 신용을 평가하기 위함이며, 이를 평가하여 해당 기업에게 대출을 실행할지 안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2. 시험 과목

<출처: 한국금융연수원 신용분석사 자격소개>

- 1부 (회계학1, 회계학2) 120분, 2부 (신용분석, 종합신용평가) 180분으로 총 300분간 진행되는 시험이며, 시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교시와 3교시 사이에 1시간의 휴식시간이 있어 실질적으로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꽤 장시간동안 보는 시험이므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험으로 보입니다.

- 신용분석사의 경우 시험과목별로 40점 과락 커트라인에 1부평균과 2부평균이 각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입니다. 여기서 1부와 2부 평균이 60점이 아니라 1부와 2부 평균이 각각 60점이 넘어야 합격이라는 부분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시험일정 

<출처: 한국금융연수원 신용분석사 시험일정>

- 보시는 바와 같이 2020년 신용분석사 시험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올해 시험이 마감되었는데 이 시점에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위에 과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부해야할 양이 상당히 많고 난이도도 꽤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신용분석사 첫 회차는 2월이나 3월에 배정이 되고 있는데 현재 시점부터 공부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이 되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내년 신용분석사 첫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고 지금 이 시점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4. 전망

 

- 금융이라는 것이 붕괴되지 않는 한 기업금융은 계속하여 금융기관에서 중요한 파트로 남아있을 확률이 크기에 더불어 여신심사 혹은 기업금융 파트에서 오래 근무하고 전문성을 가진 인재 또한 계속하여 힘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자격증이 그러하듯 자격증 마다 금융기관의 특정 분야에 대해 특화되어 있는데 신용분석사의 경우 기업금융 및 여신 업무에 특화가 되어있는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업금융 부서의 경우 은행 및 저축은행 혹은 캐피탈사에서 꽤 메리트 있고 계속하여 수요가 있는 좋은 부서이기에 이러한 부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취득을 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여신심사역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이 신용분석사 자격이 필요하기에 여신전문가로 성장하기 희망하시는 분들은 눈 여겨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국가공인 신용분석사 자격시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